지난달 말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경남 배 재배면적의 75%가 냉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는 진주와 하동 등 확인된 배 냉해 피해 면적이 359ha로, 시군별로는 진주 235㏊, 하동 94㏊, 산청 18㏊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이상저온으로 인한 배꽃 냉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중진공, ...

다음 키워드는 '빵 뷔페'입니다. 한해 우리나라에서 쏟아지는 음식물 쓰레기양은 5백만 톤. 이걸 처리하는 비용만도 수천억 원에 이르는데요. 이래도 되는 걸까요? 서울의 한 빵집입니다. 빈 접시를 두는 퇴식구에 빵이 수북이 ...

부산 도시철도 지하 공사장 주변에서 그제에 이어 어제 또 대형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이 공사 현장 인근에서 일어난 땅꺼짐만 10차례가 넘는데요. 도로가 언제 또 꺼지며 사고가 날지 몰라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최근 우리돈 40억이 넘는 상금을 걸고 이색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가 우주에 남겨진 인간의 배설물과 각종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자를 찾는 공모전을 시작했습니다 ...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일본 관광객 A 씨는 치킨집에서 5만 3천 원어치를 포장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건넨 영수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55만 ...

국민의힘이 오늘(15일)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 가운데, 1차 관문인 4강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공식 출마 선언을 했고, 김문수 전 장관, 한동훈 전 대표 등도 보폭을 넓히며 지지층 확보 ...

한국에서 농민과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 주교의 장례 미사가 오늘 (14일) 엄수됐습니다. 종교를 넘어 지역민들에게 존경받으며 '작은 예수님'으로도 불렸는데요. 고인의 생애를 김지홍 기자가 ...

우리나라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타지키스탄을 누르고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

의대생들이 등록 후 수업 거부 형식으로 단체 행동을 이어가면서 대규모 유급 사태가 현실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연세대 의대에 이어 고려대 의대 등에서도 수업 일수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유급 예정 통보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

주말 동안 때아닌 돌풍과 우박이 찾아오더니, 오늘은 때늦은 4월의 폭설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밤이 된 지금은 구름대가 다소 약해졌습니다. 지금은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가 이어지고 있는데, 비로 내린다면 밤사이 ...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명단에 올린 조치가 오늘(15일)부터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한미 간 과학기술 및 연구 협력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앞서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누리 기자, 구조대원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요. 네, 무엇보다 하루 종일 내린 비 때문에 구조 작업, 더뎌지고 ...